
[양주시제공]
교육기간은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 총 24회 105시간으로 이론(56시간), 현장실습(35시간), 벤치마킹(14시간) 등으로 실시했으며, 강사진은 농촌진흥청 전문관, 서울호서전문학교 교수, 곤충사육 전문가 등 22명을 투입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했다.
행사는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축사, 졸업사, 기념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 거주 18명, 서울, 포천, 파주 등 인근시군 14명 등 총 32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안종출 소장은 “최근 곤충자원을 활용한 영역이 확대되면서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제1기 졸업생의 의미가 큰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곤충창업을 통해 소득과 연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양주에 곤충산업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곤충사육 농가육성, 곤충관련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곤충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식용․사료용 가공 6차 산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