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한요는 여행을 위한 상품 예약에서 구매까지 도와주는 원스톱 서비스로 그 동안 언어의 장벽 때문에 여행 상품 구매가 쉽지 않아 불편을 겪던 외국인 회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탄생했다. 이름, 연락처, 행선지, 일정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국내 여행사인 남일여행사와 제휴를 맺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르한요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 상담사가 고객이 원하는 여행 일정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도와준다는데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으며, 최종 여행 상품만 결제하면 된다. 또한, 르한요는 중국어와 영어가 병기된 모바일 전용 사이트(trip.korea.com)를 개설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상담 신청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르한요 사업 담당 정병진 코리아닷컴 본부장은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80만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전문 여행 상담 서비스나 구매 루트가 부족했다”며 “르한요는 이러한 불편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유저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