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2015-09-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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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완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타이완관광청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식, 문화, 로하스 등 테마여행과 타이완 대표 축제들을 소개한다.

타이완 부스 내 무대에서는 타이완 원주민 전통 춤공연을 비롯해 타이완 자전거 여행 게임 및 핑시 천등 소원 날리기 이벤트를 진행, 핑시 천등 종이에 소원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관광전은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운항중인 중화항공과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투어가 함께 참가하여 타이완여행을 홍보 할 예정이다.

타이완은 작년 한 해 양국 상호방문자수 100만 돌파에 이어 올 7월까지 37만 명이 넘는 한국인 여행객이 타이완을 방문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타이완관광청 관계자는 “부산-타이완 항공노선 증편에 따라 부산 및 영남지역 여행객들의 타이완 여행이 더욱 편리해진만큼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타이완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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