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aT Jazz Bar에서 한국의 감성을 맛보세요”

2015-09-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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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5 뭄바이식품박람회(WOFI 2015)한국관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세계 제2대 인구 대국이자 10위의 경제대국인 인도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 봄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2015 인도 뭄바이식품박람회(World Of Food Inida)」에 참가 중이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인도는 물론 동남아, 미주 등 전 세계 식품바이어가 찾는 인도 최대의 바이어 전문(B2B)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써, 매년 10여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5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는 인도지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 aT 한국관은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크라운제과, 국순당, 솔트앤 등 12개 수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aT, 2015 뭄바이식품박람회(WOFI 2015)한국관 참가 [사진제공=aT인천지역본부]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LG전자 인도법인과의 협업을 통해‘LG-aT Jazz Bar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내방객들은 LG전자의 우수한 백색가전제품을 체험하는 동시에 막걸리, 음료 등 우리 음료로 직접 만든 칵테일 및 전통 주전부리 시연·시식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되고 세련된 식문화와 전자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LG-aT Jazz Bar 옆에 aT 인포데스크를 식문화홍보관으로 겸용 운영하여 우리 주류문화 외에 우리나라의 뛰어난 먹거리를 인도인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인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뉘어 닭강정, 김치전, 비빔밥, 파전, 잡채, 닭불고기 등 여섯 메뉴를 내방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수 aT사장은“인도 뭄바이는 우리 국적기가 취항하는 도시 중 유일하게 한식당이 없는 도시로서 아직 우리 농수산식품이 자리 잡지 못한 시장이지만 이는 거꾸로 생각하면 한국에게는 엄청난 블루오션”이라며 “세계 두 번째 인구대국이자 제10위의 경제대국임을 제쳐두더라도, 청장년층이 전체인구의 2/3로 구성되는 등 앞으로 소비 증가 및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더욱이 최근 5년 간 대인도 수출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바 향후 이런 지속적인 수출 수요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켓테스트 및 한국식품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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