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련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산업기회 전망 논의

2015-09-15 09:08
  • 글자크기 설정

UNISDR 동북아사무소,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세이프넷포럼 공동 주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난경감과 기후변화적응 관련하여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ICT 관련 기업들의 산업기회 전망을 논의하는 행사가 15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진행된다.

UNISDR 동북아사무소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세이프넷포럼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다. 세이프넷(Safe-net, 재난안전통신망)포럼은 정부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및 운영에 재난․통신 전문가와 산업체, 이용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립된 기구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에 관련된 정부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이프넷 포럼의 산업협의회, 전문가협의회, 이용기관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는 기업인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0여명의 참석자가 사전등록을 마쳤다.

주요내용으로, UNISDR 동북아사무소 산자야 바티야 소장이 「재난관련 글로벌 트렌드」에 관하여 발표하고,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경감과 사업강화 창조적 접근법」,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국장이 「정부의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개요」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부총장인 제임스 라슨 교수가 「한국의 디지털혁명과 재난경감」에 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 KT, Nokia Networks, TTA에서 참석하여 국내 재난안전통신망 관련 기술개발 현황과 공공안전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인천시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UNISDR 동북아사무소는 대한민국의 재난안전관련 기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 기업인들은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함으로 해외시장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