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복순 할머니의 100세 생일잔치에서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 신양면 불원리 주민들이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장복순 할머니의 100세 장수 잔치를 열었다.
15일 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장복순 할머니의 백수(百壽)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복순 할머니는 신양면 불원리에서 출생해 평생을 생활했으며 슬하에 1남 5녀를 두고 있다.
장복순 할머니는 “남을 사랑할 줄 알고 나눔을 아끼지 않고 살다보니 100세까지 살아 온 것 같다”며 “이웃에서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