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충남과학창의축전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산군 공설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15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며, 공주교육대학교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이 문화로! 창의가 희망으로!’란 주제로 실시된다. 후원은 예산군, 충남과학교육원,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행사를 지원한다.
행사 참여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및 일반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관련 과학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행사 프로그램은 ▲과학자와 함께하는 사이언스콘서트 ▲융합과학 및 실생활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6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력올림픽 ▲충남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송 부르기 대회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도민의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충남도와 예산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2015 충남과학축전이 충남 학생 및 도민이 만족하는 참신한 과학 창의문화의 장으로 10월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