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도솔천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이 아름다운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꽃무릇 군락지인 선운산도립공원에는 매년 가을이 되면 이를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 핀 꽃무릇 [사진제공=고창군] 15일에서 17일 쯤이면 만개한 꽃무릇의 모습을 차례대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개화시기에 맞춰 관광객이 집중됨에 따라 탐방로, 시설물 점검 등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련기사강원관광재단, 축구 팬들 사로잡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강원 방문의 해' 알려강원도,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 1만명 돌파 #가을 #공원 #관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