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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다.
첫 주말 사전주문량이 1000만대를 넘어서며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기록(1000만대)을 뛰어넘었다.
애플은 지난 12일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판매에 돌입했으며 25일부터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애플이 지난 9일 아이폰6S 시리즈를 공개할 당시에는 기술적 혁신이 부족한 것이 아니느냐는 지적이 많아 새 폰에 대한 판매량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첫 주말 사전주문량이 전작을 뛰어넘을 정도로 폭발적이어서 아이폰6S 시리즈 판매량에 청신호가 켜졌다.
트루디 멀러 애플 대변인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대단히 긍정적이며, 지난 주말 사전주문은 전세계적으로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더 강했다”면서 “특히 스크린 크기가 큰 아이폰6S 플러스에 대한 수요가 이례적으로 강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지난주 발표한 신제품인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처음으로 스크린 크기를 키운 아이폰6 및 아이폰6+와 동일한 외관을 갖췄으나 3D터치, 카메라 화소수 등 많은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으며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은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아이폰6S 시리즈 1차 출시 지역에 포함됐기 때문에 아이폰6S 시리즈에 대한 강력한 수요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