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한 번 했을 뿐인데"...윤은혜 SNS 근황, 표절 논란 불구 '브이'

201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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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혜 웨이보/"1등 한 번 했을 뿐인데"...윤은혜 SNS 근황, 표절 논란 불구 '히히']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1등 한 번 했을 뿐인데"...윤은혜 SNS 근황, 표절 논란 불구 '브이'

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웨이보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찌 됐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2'에 함께 출연 중인 중국 배우 류우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한편, 현재 중국 동방위성 TV에서 방영 중인 패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2 (女神的新衣2)'에 출연 중인 윤은혜는 최근 의상 표절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2' 4회에서 윤은혜는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한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해당 의상이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arche)'의 의상과 흡사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윤은혜는 표절 의혹에 휘말리게 됐다. 이에 윤은혜 측은 뒤늦은 공식 입장을 통해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에 이용하지 말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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