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절벽 해소 업무협약

2015-09-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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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이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도종 총장과 전해선 지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1일 오후 원광대에서 가진 이번 협약식은 저성장 기조 등 청년층 고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과 고용센터가 힘을 모아 대학 졸업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와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절벽 해소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원광대]


양 기관은 적합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상호협력 및 지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 주요 내용은 ▷NCS,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업무 연계 체계 구축, ▷취업 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 등 청년고용사업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참여 촉진, ▷청년고용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 계약 민간전문기관의 협력 및 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홍보 매체 활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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