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에도 태연…“다음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2015-09-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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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혜 트위터]



윤은혜가 표절 논란에도 태연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

윤은혜는 14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라며 “사실 한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날 1등한 것처럼 얘기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라고 중국어로 남겼다.

현재 윤은혜는 중국의 디자인 서바이벌 ‘여신의 패션’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그가 선보인 코트 디자인과 윤춘호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지적 속에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윤 디자이너가 SNS를 통해 의혹을 제기했으나 윤은혜 측은 오히려 “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의 이름을 이용하고 있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SNS를 통해 다시 반박하는 등 논란이 커졌다.

윤은혜 소속사 측은 윤 디자이너의 반박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윤은혜가 SNS에 남긴 것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반박 입장이 밝힌 후 처음으로 나온 공식 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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