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등 9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2015-09-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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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7~11일) 팬젠 등 9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팬젠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4억원, 영업적자 20억원을 기록했다.

보광산업은 건설용 쇄석(부순 돌)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15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

콘텐트미디어는 영화·방송프로그램 제작을 하는 사업자회사를 둔 지주사로,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0억원, 92억원이었다.

안트로젠은 줄기세포치료제를 만들고 있으며 작년 18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영업적자 14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용 로봇을 만드는 엘피케이는 작년 매출액 15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이었다.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천343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을 냈다.

이밖에 케이비제6호기업인수목적,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 큐리언트 등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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