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일 서리풀 페스티벌의 ‘서초강산 퍼레이드’에서 ‘책 읽어주세요’ 독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초강산 퍼레이드’는 세빛섬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다.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은 서리풀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벌이는 문화 섹션 코너에서 펼쳐진다.
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국립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 아이들에게 1:1로 책 읽어주는 활동도 예정돼 있다.
한편, ‘책 읽어주세요’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12년 시작한 캠페인으로, 올해부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