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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 왼쪽)과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아동 대상 휠체어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4/20150914170105666233.jpg)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 왼쪽)과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아동 대상 휠체어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번에 전달한 제품은 평소 집에서만 생활하던 아동들의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고급 휠체어다.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등 받침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각자 신장(100~160cm)과 체격을 고려해 대·중·소 크기별로 지급됐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여러 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아동과 부모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휠체어 지원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마음껏 실시해 건강하고 더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화성 장애인개발원 원장도 "예탁원의 장애아동과 가족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원되는 맞춤형 휠체어가 장애아동의 성장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