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OECD 공동 ‘창조경제 실현 위한 ICT 융합협력 세미나’ 개최

2015-09-14 16:52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박상현 팀장(NIA), 금봉수 본부장(NIA), 김진수 차장(KT), 박용식 부장(르노삼성), 정부만 본부장(NIA), 이재용 교수(연세대), 서병조 원장(NIA), Anne Carvlanc(OECD), 뒤에 Christian Reimsbach-Kouatze(oecd), 이지열 교수(서울성모병원), Sam Paltridge(OECD), 구용서 보부장(경동원), 성석함 과장(OECD), 고윤석 팀장(NIA). 사진제공-한국정보화진흥원]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ICT 융합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NIA는 RFID, 그린ICT, 빅데이터 등 ICT신기술을 주제로 2006년부터 OECD와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ICT 융합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창조비타민과 IoT융합실증을 통한 경제활성화 전략 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한 NIA는 ICT 전문기관으로써 ICT 융합 서비스 및 사업화 모델의 확산을 위해 의료, 가전,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킬러(Killer)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ICT 융합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정책 연구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NIA, OECD 및 ICT 융합 관련 전문기관·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한-OECD 협력의제를 발굴 및 논의했다.

OECD는 회원국들의 ICT 융합정책 사례 및 사물인터넷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NIA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및 K-ICT 사물인터넷 융합실증 사업 등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관련 산업체에서는 헬스케어,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홈 관련 ICT 융합 비즈니스 추진현황 및 전략을 공유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융합 프로젝트 성과를 OECD와 공유함으로써, 향후 한국이 글로벌 ICT 융합산업을 선도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