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색소폰 동우인들이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축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고양시에서 참가한 지광소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금번 대회에서는 재중한인 색소폰 동호회 김기제르모 회장을 비롯하여 미국, 브라질 등에 거주하는 한인 색소폰동호회에서도 참가하여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높였다.
또한, 경연대회외에 권순동 성악가의 성악공연, 시립민속예술단의 기악공연, 프로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 등 공연행사를 곁들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가을날을 선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