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상해 지사 설립

2015-09-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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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모두투어네트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7번째 해외 지사이자 중국 내 세 번째 지사인 ‘상해’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11일 한옥민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지사장과 민항국 여유국 장충량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연 모두투어는 이번 상해 지사 설립으로 기존 북경, 장가계와 더불어 중국 내 3개 지사를 확보하게 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를 통해 중국 인, 아웃바운드 사업영역에 대한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굳건히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상해 지사는 앞으로 현지 호텔을 통합 관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호텔을 공급해 수익을 극대화함은 물론 성수기 안정적인 객실 확보로 국내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의 객실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해 지역, 브랜드 홍보는 물론 상해 유관업체(여유국 및 관광지)와 협업한 가운데 신상품 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모두투어는 기존 북경, 장가계 지사와 함께 이번에 설립된 상해지사를 중국 사업의 축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성장시켜 글로벌 사업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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