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에 대한 육성자금 대출금리는 4.2%로 기업체에서 3.4%를 부담하고 나머지 0.8%는 부산시에서 이차보전을 해주고 있다.
이번 금리인하로 신규대출자는 물론 기존 대출기업(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최장 8년, 1516개 업체 5399억원)에서도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어 이전보다 이자부담이 큰 폭으로 경감돼(약 27억원) 어려운 기업들의 경영안정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시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우대금리(이차보전)를 적용해주는 등 중소기업자금 지원을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으로 활용해 나감은 물론, 중소기업자금 지원의 우선순위도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활성화에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