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초·중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창의수리과학캠프는 다양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해 교실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과학영역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탐방, 천문대 천체관측, 카이스트에서의 과학미션체험, 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과학창의 프로그램, 발명체험, 과학마술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탐구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지식을 확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창의수리과학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과학에 더욱더 흥미를 갖게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5년뒤에 카이스트에서 대학생활을 하는 꿈을 갖게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캠프를 총괄한 이향순 장학사는 “창의수리과학캠프를 진행하는 가운데 영재학생들의 설레이는 마음과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을 보면서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밝은 미래가 보였다”며 “캠프를 함께한 학생들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가 꼭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