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효민 트위터]
효민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시포는 강정호가 맡았다.
앞서 지난 4일 효민은 트위터에 "D-4 맹연습중. 와중에 홈런. #강정호 #피츠버그 #피츠버그파이어리츠"라는 글과 함께 시구 연습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4번타자 3루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효민의 시구에 힘을 얻어 이날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15일부터 와일드카드 경쟁팀인 시카고 컵스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