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 프랑크푸루트 모터쇼 부스[사진=넥센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로 가는 웜홀을 모티브로 부스를 디자인하고, 총 13개 제품을 썸머, 윈터, 테크놀로지 그리고 OE 타이어 등 4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16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유럽 딜러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WINGUARD WH2, N’blue HD Plus 등 두 제품의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현황도 함께 홍보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스폰서십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객을 위한 축구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부스 벽면과 외부 모바일 옥외 광고 등도 활용한다.
넥센타이어는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회사의 품질과 기술력을 유럽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가치를 더 향상시키고,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18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6회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다. 약 1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완성차를 비롯한 관련 부품, 기계 장비 등을 전시하며, 올해는 약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