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병원과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영도구노인복지관 4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소외계층 순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영도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와 함께 지난 12일 영도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 순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가정의학과 김태훈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간호사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또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의의 종합상담이 이뤄졌다.
김태훈 부장은 "영도병원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이나 퇴행성질환을 앓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병원은 개원 이후 34년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