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 1만 9431명 지원, 작년보다 238명 감소

2015-09-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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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블렘[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9431명이 지원해 작년에 비해 23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시험지구별로 전년대비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서산시험지구가 163명이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고, 보령시험지구가 99명 증가했다.
 반면에 공주시험지구는 202명이 감소해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고, 홍성시험지구(100명), 천안시험지구(96명), 아산시험지구(79명), 논산시험지구(23명)순으로 감소했다.

 접수인원 1만9431명 중 남자는 9723명, 여자는 9708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만6526명(85.1%), 졸업생은 2451명(12.6%), 검정고시 및 기타가 454명(2.3%)을 차지했다.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특별관리대상자가 20명 포함되어 있으며, 최고령자는 공주시험지구에 원서를 접수한 이모(여, 1950년생)씨이며, 최연소자는 서산시험지구에 원서를 접수한 검정고시 출신의 이모(남, 1999생)군으로 알려졌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2일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1일 10:00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0일(9.14기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무결점 수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업무를 시작한다.

 도교육청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금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시험장학교 선정과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 시설 점검과 전기 및 소방 안전 검사 등의 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모든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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