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 주간 운영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주간을 마련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소통의 날은 지역사회 및 학교의 돌봄기관 상호방문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으며, 방과후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개방 중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와의 소통의 날 확대운영을 통해 지역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 강화를 통한 돌봄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내 돌봄공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 “지역돌봄서비스의 유기적 협력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수시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돌봄기관 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