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원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인천여성취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 구직자 및 노동부 지역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는 신속하게 인력을 수급 할 수 있도록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인이 필요한 업체 총 105개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중 30여 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기업 면접 뿐만 아니라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면접을 위한 코칭 및 이력서 사진촬영이 현장에서 지원된다. 또한, 현장에서 채용이 안 되거나 채용마감이 안 된 기업에는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서로 윈-윈해 인천지역 취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