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인천면허시험장간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과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주현)은 지난 10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근로자)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중기청-인천면허시험장간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중기청]

이번 협약은 일 3,000명의 고객이 찾는 운전면허시험장에 중소기업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중기제품을 홍보하고,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을 파견하여 중소기업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 부스 설치 지원 협력

△ 중소기업 및 도로교통 정책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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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근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면허 갱신 등 도로교통 업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등이다.

그간 인천중기청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공공기관 공공구매상담회, 중기제품 특별판매전 등의 사업을 펼쳐왔지만,지방청의 판로 지원이 사업별 단편적․일시적으로 이루어져 지속적인 지원 방안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번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지속적인 중기 제품의 판로 및 홍보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지원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중소기업이 상주하여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의 설치하고 중소기업 정책 정보를 홍보하여, 중소기업과 면허시험장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최광문 인천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정부3.0 시대의 맞는 찾아가는 중기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전주현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 또한, 도로교통서비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취약계층 및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계층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