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상담회는 59개 대기업, 공공기관(대기업 50개, 공공기관 9개)과 3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구매상담은 자동차・기계・중공업관(18), 전기전자・정보통신관(15) 등 4개관에서 대기업 담당자와 중소기업간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다.
CJ 오쇼핑 등 유통 대기업이 직접 설명하는 '중소기업 상품개발 아카데미'를 비롯, 37개 중소기업이 출품한 '우수제품 전시회', 변호사・변리사를 통한 '현장법률 상담회'도 개최된다.
김종국 협력재단 총장은 "더 많은 중소기업이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인 제4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오는 11월1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신청은 매치넷(www.matchnet.or.kr)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