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 보금자리 주진입도로 개통

2015-09-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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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서창2 보금자리의 주진입도로가 될 ‘서창2지구~소래로간 도로’를 추석 이전인 15일 00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창2 보금자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서창2지구~소래로간 도로 개설공사’는 2개 노선에 길이는 1.85km다.
사업비 632억원을 투입해 2010년 4월에 착공해 6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 서창2지구~소래로간 도로[사진제공=인천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창2지구를 관통하는 이 도로의 개통으로 동·서 방향의 주간선 도로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만수동과 서창동 주변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해 접근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남동구 서창동·운연동·만수동 지역의 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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