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그들은 어떻게 강남부자가 되었는가

2015-09-14 07:46
  • 글자크기 설정

오지혜 지음 | 위닝북스 펴냄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12년 동안 강남 VVIP 투자자들의 자산관리를 맡아 온 스타 자산관리사 오지혜가 그간의 경험으로 강남부자들의 투자 방법과 투자로 부자가 되는 40가지 비법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그들만이 알아온 투자 전략을 '그들은 어떻게 강남부자가 되었는가'에 모두 담았다.

저자는 “나와 오랜 기간 함께한 슈퍼리치 고객들은 크게 세 종류의 부자로 나뉜다. 자수성가형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자 그리고 상속받은 부자다. 이들 모두 부자가 된 경로는 다르지만 부자가 될 이유와 자격은 충분했다. 대부분 해박한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자기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간을 금보다 귀하게 생각하며 시간부자로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내가 만난 강남부자들이다.”라고 말하며 주어진 환경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해준다.

태어나면서부터 갖춘 환경은 남들보다 부자가 되기 쉽게 타고난 환경이긴 하지만, 노력 없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고, 어느 순간 쉽게 잃기도 쉽다. 저자는 주어진 환경을 탓하거나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부자가 되고 싶은 목표를 행동으로 실천해서 현재 가능한 투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투자가 두려워서 현재의 삶에 안주하는 것도 스스로의 선택이고, 공부와 노력을 통한 현명한 투자로 평범한 사람들에게 막연했던 ‘부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는 것도 스스로의 의지임을 알아야 한다.

삶 가운데서 직면하게 되는 위기는 내가 생각의 좌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강남부자들의 성공 전략과 그들의 투자 패턴을 옆에서 지켜보고 도운 저자만의 투자 노하우를 통해 ‘강남부자’를 선망해온 많은 독자들에게 '그들은 어떻게 강남부자가 되었는가'는 새로운 투자 방법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300쪽 | 1만44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