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윤성(주니어10위·안양 양명고)이 US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주니어 최강자 시드 1번의 테일러 프리츠(미국)에 맞서 최선을 다했으나 0-2로 패했다.
현재까지 메이저대회 주니어단식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적은 없다. 지난 1994년 윔블던에서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선수가 주니어부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