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노동개혁 입법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근로기준법 △파견근로자보호법 △기간제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등 5개 노동 관련 법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들 5개 법안을 오는 16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 발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정책위 소속 의원들과 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인제) 위원들이, 정부에서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