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효성,월급 운전기사 1100만원vs사장 640만원!..비자금 조성?

201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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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효성 조현준(47) 사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효성 조현준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 상무에 대해 특히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한 상무는 조현준 사장의 최측근으로 운전기사다.

한 상무는 계열사 경영지원팀에서 일했다. 그런데 이날 공개된 한 상무가 일한 계열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6년 1월 계열사 사장은 월급이 640만원인데 한 상무는 1100만원이나 된다.

운전기사이고 촉탁사원인 한 상무의 월급이 사장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것. 한 상무는 지나 2002년부터 이 계열사에서 월급을 받아왔다.

제보자는 “한 상무가 받은 월급은 그의 몫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한 상무에게 월급을 주는 방식으로 조현준 사장이 비자금을 조성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효성 효성 효성 효성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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