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윤주화 통합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 4명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윤주화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1만1381주로 집계됐다. 이는 11일 제일모직 주식 종가(16만3500원) 기준 18억원 상당이다. 김신 상사부문 사장은 9193주(15억원 상당)로 뒤를 이었다.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과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은 한주도 갖고 있지 않았다. 이번 임원들의 주식 현황 공시는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의 변동 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IT 입은 패션…삼성물산 패션부문 'IFA 2015' 참가 한편 삼성물산 임원 가운데선 총 63명이 100주 이상을 보유했다. 조재룡 전략담당 부사장(6755주)과 민철홍 전무(5251주), 허진옥 전무(5195주), 이용하 상무(3552주), 문지태 상무(3545주), 김지영 상무(2594주) 등이다. #삼성물산 #윤주화 #임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