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4라운드가 안개 때문에 예정보다 늦게 시작한다.
대회조직원회는 안개가 걷히는 시간을 감안, 당초 예정보다 2시간 늦은 13일 오전 9시30분에 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아웃-인으로 동시에 티오프한다.
이에 따라 이경훈(CJ오쇼핑) 이동민(바이네르) 허인회(상무)가 속한 챔피언조는 오전 11시20분 출발한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는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경훈이다. 이동민과 허인회 등이 선두에 2타 뒤진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