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콘이 15일 선보이는 선공개곡 제목이 ‘취향저격’인 것으로 밝혀졌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일 오전 9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iKON - WARM-UP SINGLE ‘취향저격’’ 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또 아이콘의 데뷔 앨범 전곡이 아이콘의 자작곡으로 채워진다고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포스터에는 '취향저격'의 크레딧도 공개, 이 곡의 작곡과 작사에 B.I와 BOBBY가 참여한 사실도 알렸다. 크레딧에 따르면 ‘취향저격’은 CHOICE37, KUSH, B.I가 작곡을, B.I, BOBBY, KUSH가 작사를 맡았다.
앞서 아이콘은 새로운 심볼 ‘iKON SLASH’와 시즌 스케줄 공개,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의 개최를 알린 데 이어 선공개곡으로 '취향저격'을 선보인다는 사실을 연이어 전하면서 가요계와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15일 선공개곡 ‘취향저격’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아이콘은 10월 1일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 11월 2일 ‘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