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지난 설맞이 운전자금 149개사 353억원, 수시 자금 56개사 118억원, 금형산업 활성화 특별자금 및 메르스 피해극복 자금 등 47개사 11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추석맞이 운전자금 176개사 382억원 융자 지원으로 총 428개사 96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시행 초기 150억원 규모로 96개 업체만이 혜택을 받았으나, 2006년 기업사랑본부 출범과 함께 융자추천 규모를 700억원으로 확대해 매년 350여개 업체가 운전자금 지원을 받도록 해 중소기업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2012년 5월부터 경상북도의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시설자금 지원은 공장부지·건물 매입 및 기계 설비를 구입하는 업체에 큰 호응을 받아 중소기업의 투자 유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홍태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중소기업과 구미시가 상생 할 수 있도록 2016년에도 다양한 중소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