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15m 절벽 다이빙, 김병만도 멈칫, 그러나 솔선수범 위해...

2015-09-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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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15m 절벽에서 뒷걸음질 쳤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니카라과로 떠나는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에 합류한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하니(EXID) 조한선 최우식 잭슨(갓세븐)이 함께하는 전반기 생존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병만족에서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15m 절벽 아래로 뛰어 내리는 것이었다. 모두들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공포심까지 넘어서야 하는 미션은 김병만 마저 뒷걸음질 치게 했다.

조교의 시범까지 본 후였지만 병만족은 여전히 얼어있었고, 김병만 마저도 쉽사리 나서지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내가 솔선수범해서 안전하다는 것,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솔직히 나도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병만은 자신과 함께 생존할 이들에게 믿음을 주고 싶은 마음에 결국 가장 먼저 다이빙 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다이빙 장소에 올라서 뒷걸음질 치는 두려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뛰어 내렸고 지켜보던 병만족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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