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이용한 자가진피 코재수술 문의 늘어

2015-09-11 19: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처리하려는 이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만족스럽지 못한 기존 수술의 결과나 부작용으로 인해 코재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병원에 문의하는 이들이 많이 늘었다고.

코재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실리콘 등의 인공보형물로 인해 티가 나거나 보형물이 비치는 등의 코성형 부작용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보형물의 뚫고 나옴, 움직임, 염증, 구축 등의 증상 역시 코재수술의 원인이 된다.

특히 최근에는 코끝부위에 넣었던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등이 세월이 흐르면서 코 끝으로 튀어나오고 비침 현상을 보여 코재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일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부작용이지만, 결국 발생한 이상 문제가 된 보형물과 연골 등을 제거하는 방법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보형물의 제거 후 뚫리거나 얇아진 피부에 다시 보형물이나 연골을 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 것일까?

최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가진피 코재수술이 대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 ‘봄빛성형외과’ 원장 김장욱 성형외과 전문의는 개원 25년의 풍부한 코성형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모든 코수술에 보형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가진피로만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원, 용인, 동탄, 평택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코재수술 병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장욱 원장은 “콧대뿐 아니라 코끝까지 진주모양처럼 자가진피를 말아 높이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귀연골, 비중격 연골은 기본적인 코높임 수술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들린 코 교정수술인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사용된다”라며, “특히 자가진피의 단점이던 2주 이상 걸리던 치료기간을 7-10일 정도로 단축시켜 이번 긴 추석연휴를 이용해 충분히 자가진피 코재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처럼 단축된 치료기간은 수술시 많은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로 수술부위와 수술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특히 진피채취 부위인 엉덩이 피부 봉합을 더마본드라는 접착제로 최소화해 얻을 수 있는 결과”라고 전했다.

긴 연휴를 활용해 항상 찝찝했던 코재수술을 자가진피로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

[코재수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