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 부산국제관광전 이스타항공 홍보부스 앞에서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6일부터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제주·오사카·방콕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취항을 통한 부산, 영남권 일반고객 및 여행사 홍보를 위해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영업부서, 마케팅부서, 객실승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신규취항 노선 홍보와 게임 등을 통한 경품제공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45개국 250여개 관광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박람회로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관광 지식정보교류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스타항공은 처음으로 부산지역 관광전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