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우리 아이들과 엄마, 여자 친구 등을 위해 신나고 의미 있는 춤을 추고 싶은 사람은 오는 19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을 찾아가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9일 오전 하나의 음악에 맞춰 똑같은 춤을 추는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많은 사람이 플래시몹에 동참할 수 있게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페이스북(facebook.com/gunpocity)과 블로그(blog.naver.com/o2gunpo)를 통해 안무 영상을 공개 중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쉬운 안무와 인지도 높은 음악을 준비했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에 많은 사람이 동참하고,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