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민경, 이유 있는 진정한 악녀 연기 "진짜 미울 정도로 연기 잘해"

2015-09-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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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 남들은 출근, 세트에서 자면서 대본 볼 때. 도촬"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경은 세트 침대에 누워 대본과 일심동체 된 모습을 보여줬다. 얼굴에는 피곤이 가득해보이지만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브의 사랑' 에서 진정한 악녀 '강세나' 를 보여주고 있는 김민경은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와중에도 쉬는 시간에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경이 열연하고 있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또한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함정' 에서는 김민경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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