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12일부터 동해남부선 동래역에 무궁화호가 무정차 통과하고, 수영역에 추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부전~태화강) 관련 동래역 승강장 공사에 따른 것이다.
동래역은 부전~일광 구간 전철 개통(2016년 7월 예정) 일정에 맞춰 다시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레일은 역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 사전 안내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용에 착오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