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시흥소방서와 시흥시를 비롯한 시흥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시흥소방서의용소방대 등 총 8개 기관·단체에서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11시부터 1시간 동안 삼미시장 일대에서 소방통로확보를 병행해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소․소․심 알리기 ▲주택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자율진단표를 배부하고 기초 소방시설 의무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안전관리에 소홀할 수 있으니 비상구를 비롯한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시흥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