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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고립자 구조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10일 오전 갯벌고립자와 9명이 승선한 기관고장 레저보트가 발생,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8분경 서천군 마서면 죽산리 아목섬으로 낚시를 하려고 이동중이던 윤모씨(60세, 서울거주)가 갯벌에 빠져 고립되어 구조요청을 하였고 9시55분경 장항센터 경찰관 2명 및 122구조대가 합동으로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보령해경서장 류재남은 “가을 본격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찾고 레저활동, 낚시 활동자가 점차로 증가하면서 고립되는 일과 레저보트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레저활동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바다 물때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