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0/20150910214257613158.jpg)
[사진=KBS '해피투게더']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김새롬, 이찬오, 박준형, 박시은, 박현빈이 출연해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박준형은 못 말리는 ‘프리스타일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 석상에서 셀카를 요청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밀양 박 사건’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준형은 “대통령을 보자마자 ‘Yo 누나 밀양 박씨’라고 했다. 그런데 밀양 박이 아니라 고령 박이라더라. 패밀리 같았는데 먼 패밀리라 조금 슬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준형은 “오바마 대통령도 형이다. Yo 브라더~ 심지어 나랑 피부도 똑같다”며 자랑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준형은 방송용과 비방용을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토크를 쏟아내며 현장을 쥐락펴락해 박준형의 거침없는 입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