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아이폰6s,가장 앞선 A9칩 사용.."그래픽 성능 90%↑"

2015-09-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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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아이패드 프로,아이폰6s A9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6s를 출시한 가운데 기기에 사용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오전(현지시간) 애플은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새 기능을 도입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아이패드 프로' 를 발표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6S와 아이패드 프로의 두뇌인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로 자체 개발한 A9 칩을 사용했다.

최신 데스크탑 컴퓨터와 같이 64비트로 작동하는 A9 칩은 애플의 3세대 칩으로 CPU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90%나 향상해준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은 "게임 콘솔급 그래픽 성능을 통해 게임을 비롯해 다른 앱을 사용할 때 더욱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사용 환경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아이폰6s,가장 앞선 A9칩 사용.."그래픽 성능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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