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금융지주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다우존스가 10일 발표한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SRI) 글로벌 표준으로 DJSI 편입은 동종 산업 내 최고 수준의 기업을 의미한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올해 평가 첫 도전에 DJSI 회원사로 편입되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투명하고 탁월한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특화된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상생경영 등 체계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지속성장하는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