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경련과 '산업단지 창조경제! 한국경제의 희망' 포럼

2015-09-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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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산경련)와 10일 '산업단지 창조경제! 한국경제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포럼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제6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의 날'을 맞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산경련 회원사 CEO, 공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창의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이 담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창조경제 활성화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교육부와 산단공, 산경련 3개 기관은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사업 발표를 통해 산업단지 인력 수급 해결에 대한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김남민 팝컨설팅 대표의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강연을 통해 앞으로 산업단지를 국가경제 재도약의 주춧돌이 되는 ‘창조경제 거점’으로 육성해야 하며, 기업인은 기업가 정신 실천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조경제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6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의 날을 기념해 전국 22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우수회원사 20명에게 산업부장관 표창,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 산경련 회장 표창 등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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