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ple 유튜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이 애플 아이폰6S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하자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이 애플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전자파 적합성과 전자파 방사 레벨 등에 관한 규제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엄격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이유 때문에 애플이 한국시장 제품 출시를 서두르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시민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애플TV 등 신작을 공개했다.
특히 1차 출시국 명단에는 미국 중국 영국 등 12개국이 이름을 올렸고, 예약판매는 오는 12일부터 판매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외 로즈골드로도 출시되는 아이폰6S는 3D 터치를 도입했으며, 카메라 성능도 강화했다. 또한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 최대 70%, 그래픽 성능 최대 90%를 향상시켰다.
또한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로 화면 크기를 크게 늘렸고, 4개의 스피커를 달았고, 배터리 수명시간은 10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출처=Apple 유튜브>